CPU : 인텔 코어2듀오 콘로 E6550 (기존에 사용하던 것) 메인보드 : GIGABYTE GA-P35-DS3P RAM : Hynix DDR2 1G PC2-6400U Black Edition X 4 이엠텍 지포스 8600GT HV 야무진 256MB LP (기존에 사용하던 것) HDD : WD SATA2 500G WD5000AAKS ODD : LG DVD-Multi GSA-H62L 파워 : 시소닉 S12II-430
"이 케이스를 왜 질렀을까?"를 여러번 되새기면서 조금씩 작업을 하면면 드디어 동작하게 만들었다.
앞에 뭐라구 해야하는 그걸 제거했다. 제거를 안하니 들어갈때 살짝 걸려서리.. 그런데 저 시커면 디비디멀티...LG GSA-H62L인데..앞의 것을 제거했더니 소음이 장난이 아니다. 그리고 사진에서 보듯이...단추를 누를 수 없어서 부팅전에 미디어를 넣을 일이 있으면 쑤셔야한다. ㅡ.ㅡ OS에서도 클릭를 해야지 꺼낼 수 있고 ... 불편한 점이 2~3가지..
전,후 패널....
전면패널은 납땜하고 글루건으로 붙이고 해서 3가지 다 사용할 수 있게 만들었다. 개인적으로 USB보다 IEEE1394를 많이 써서 꼭 사용가능하게 하고 싶어서 했다. 전공이 공대가 아니라 납땜이랑은 안친하고 부속들 이름도 몰라서 부족을 구하는데 어려움이..ㅋㄷㅋㄷ...
후면패널은 메인보드와 제공되는 쉴드를 사용하려하였으나 그놈의 스뎅이 잘 안썰려서 쉴드에서 저 깔라풀한 라벨을 떼어 두꺼운 도화지에 붙인 다음 구멍을 하나하나 칼로 뚫어서 저기에 잘 넣었다. 폰카로 어두운 부분을 찍었더니 더더욱이 화질이 안 좋다.
리셋 버튼과 전원단자....전원단자를 연장선으로 처리...부족한 부분은 에폭시접착제로 채우고 줄로 갈고..ㅋㄷㅋㄷ...
아무튼 이제는 작동한다. 휴~!!!... 당초에 컴퓨터를 구입하려고 할 때 저케이스가 아니였는데... 저 케이스 덕분에 간만에 썰고 붙이고 공작을 좀 해봤다. 앞으로의 문제는...하드드라이브를 더 달아야하는데 어떻게 달아야 할지...파워맥G5는 하드드라이브를 딱2개만 달 수 있도록 디자인되었었다. 용량을 더 추가하고 싶으면 엑스서버를 구입해서 쓰라는 짭쓰아저씨의 배려~!!... 요즘나오는 맥프로는 하드드라이브4개 광학디스크드라이브2개를 달 수 있게 디자인 되어있던데...맥프로케이스는 아직 없겠지?... 검색해보면 저 케이스도 데뷔당시는 100만원(?)이 넘었다는 글도 봤는데...ㅋㄷㅋㄷ...
결론은 내가 갖고 싶었던건 겉모습이 맘에 들었던 파워맥G5가 아니였다는 걸 느꼈다. MS윈도우즈가 작동하니 왠지 그냥 케이스일뿐 이라는 생각이...내가 원하던 것은...OSX라고 다시한번 더 확신이 섰다는...ㅡ.ㅡ
파워맥을 갖고 싶은 나머지 껍떼기라도 소장하고 싶어서 이베이를 구경하다가 지난 7월 말에 G5 중고 케이스를 충동구매 했었다. 기다리던 그 넘이 왔다. 왔는데 박쓰는 MacPro 박스에 넣어져서 와버렸다. 완전 더 염장이다.
- 사진들은 이베이에 있던 사진 -
상단 손잡이가 이격되고 약간의 생활의 흔적들.... 그래도 스위치는 달려있고 몇 몇 플라스틱 부품이 들어있었는데 몇 몇은 무엇에 쓰이는 물건이지 그래도 예상이 맞는 용도 겠지...
결정적으로 케이쓰 가격은 얼마 안했는데 배송료가 ㅡ.ㅜ... 실제로 보았더니 약간 고민되었다. 저 손잡이를 어떻게 펼까?
이리저리 살피다가 하니까 되더라...역시 알루미늄이라 힘으로 되더라...밟고 누르고 했더니 그래도 봐줄만 해졌다. 물론 다 분해해서 힘써야한다. 분해하면서...잡 알루미늄 적게 썼다 싶었다.. 딱 4장~! 으로 이루어진 케이스...디자인의 힘인가?....딱 4장인데...나사류는 몇 십개....ㅡ.ㅜ
-사진은 나의 폰카(LB-1500)로 촬영 -
이제는 안쪽에 어떻게 무엇인가를 넣을까를 고민해봐야겠다. 기존 나의 컴퓨터 내장을 옮길 것인가? 아니면 새 내장기관들을 구입해서 넣을 것인가?
인터넷에서 저 케이스로 만들었다는 글들을 보았는데 톱으로 썰고 납땜하고 기타 등등 해야한다. 안쪽이 텅비어있는데 열쇠로 잠글수도 있으니 그냥 사물함으로 쓸까하는 생각도....